안녕하세요.
몇 년 동안 '갖고 싶은게 뭐야' 라는 질문에 항상 '드론'을 떠올리곤 했었는데요.
이번에 한번 사봤습니다.
입문용 드론으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뜨는 시마의 X5 모델을 구매 해보았습니다.
몇 달 전에는 본체만 5만원 대 였는데,
3만원 대로 떨어졌더라구요.
구매 해보았습니다.
구매 한지 3일만에 왔습니다.
요즘 택배 대란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제 장난감은 되게 오랫만에 사보는거 같습니다ㅎㅎㅎㅎ
구성은 심플 합니다.
본체와 조종기, 여분 날개와 가드 입니다.
먼저 날개 가드를 본체에 장착 해야 합니다.
나사가 함께 제공되니 소형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장착 해 줍니다.
날개 가드까지 장착한 본체의 모습 입니다.
생각 이상으로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하기야, 가벼워야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상이 여러개가 있는데, 저는 레드파라 레드 색상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X5는 완전 저가형 모델이라 고도를 유지하는 호버링 기능이 없어 처음 드론을 날리는 초보는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고도 조절을 위해 프로펠려 출력을 수시로 조정해줘야 되더라구요. (이 덕분에 날리는 재미가 더 있는 걸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소리 때문인지 아이가 싫어하여 혼자 방에서 날리는 정도밖에는 못하지만..
잠깐잠깐 쉬면서 날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배터리 1개로 7분 정도 날릴 수 있어 여분 배터리를 구매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여분 배터리까진 필요 없겠더라구요. (아직까진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서
카메라 달린 모델을 사서 공중 촬영도 해보고 싶네요 ㅜㅎ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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