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곤트란쉐리에 정자점 - 버터소금빵, 코코넛로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골 빵집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정자동에 있는 곤트란 쉐리에 입니다.


곤트란쉐리에 정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2
http://naver.me/G2KeOsbY

곤트란쉐리에 정자점 : 네이버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한 빵집 인 것 같습니다.

주말 오전엔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서 다른 동네에서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저녁 시간때에 가서 빵이 많이 없네요....ㅜㅜ

아침에도 너무 일찍 가면 빵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오전 11시 즈음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빵 베스트 3는...

베스트 1. 소금버터빵

저의 최애 빵 입니다.

겉에 소금이 뿌려져 있는 쫄깃쫄깃한 빵이에요.

근데 계속 먹게 됩니다.

1개에 1900원이고, 3개 사면 4900원 입니다.

그래서 좀 늦게 가면 1개나 2개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개만 사면 비싸니 3개씩 사줍니다.

베스트 2. 로셰 코코

코코넛 로셰 입니다.

1개에 1100원, 5개 천원 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 입니다.

비싼데... 맛있어요...

비싸서 1, 2개 씩 밖엔 먹지 못하지만...

집에 손님 오면 차 마실 때 내놓기 좋습니다.

다른데서는 못먹어 본 맛이라 베스트 2 입니다.

베스트 3는 기본 크루아상 입니다.

와이프의 최애 메뉴에요.

다른거 뿌려지거나 크림 들어간 거 말고 기본 크루아상이 중요 합니다.

토스트기에 살짝 데워먹음 더 맛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크루아상은 곤트란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이날은 이렇게 세 개 말고도

요것도 사봤습니다.

처음 사봤는데요...

버터가 무지 많이 들어가고, 무지 달아요.

(당분간은 사지 않을 것 같네요....)

소금 버터빵과 크루아상은 언제나 맛있네요.


곤트란쉐리에는 브런치 메뉴인 샐러드나 스프도 맛있습니다.

커피맛은... 그냥 쏘쏘해요. (그리고 비싸요...)

집이 바로 앞이라 빵을 사와서 커피는 집에서 내려 먹습니다. (집 커피가 더 맛있어요...ㅎ)

정자동 오실 일 있으면 곤트란쉐리에에서 빵 사서 드셔보세요~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