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17일부터 2주간 정보 통신 산업 진흥원 (NIPA)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글로벌 SW 개발 역랑 혁신 프로그램 (이하 SAVE 2016)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2주동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국 전 참가자들과 미리 얘기도 나눠보고,
프로그램 참가 목표를 조금 더 구체화 시켜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사전 국내 워크샵은 6월 29일에 하였습니다.
공지 됐던 것 처럼 20명의 참가자들 전원이 사전 워크샵에 참가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회사에 다니고,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20명의 참가자들이 처음 모인 날입니다.
저와 면접을 같이 보신 분들도 오신걸 보니, 면접 마지막 조는 전원 합격한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 코디네이터이신 산호세 주립 대학교의 심상엽 교수님과 추창연 교수님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실리콘밸리에 대한 소개와 산호세 주립 대학교의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와 내용에 대한 말씀도 해주셨구요.
심교수님과 추교수님의 발표 이후 참가자들간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실력자이신것 같았습니다.
신입 금의 연구원 급은 저밖에 없는것 같네요...ㅜㅜㅋ
이 분들 사이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합격 발표 이후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의 참가 목표를 제출했었는데,
이 과제에 대한 교수님들의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개발 프로세스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고, 이를 회사로 돌아가 적용시키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이러한 답을 찾기 위한 구쳋적인 질문들을 만들어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국내 사전 워크샵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출국 전 약 보름동안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해 가야 실리콘 밸리에 가서 많은 것을 얻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프로그램 첫째날, 출국과 산호세 대학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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