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2016] 3. Day 2 - 미국에서 개발자 경험 쌓기 & 산호세 시티 투어 (16.06.18)

안녕하세요.

7월 17일부터 2주간 정보 통신 산업 진흥원 (NIPA)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글로벌 SW 개발 역랑 혁신 프로그램 (이하 SAVE 2016)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2주동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SAVE 2016 프로그램의 시작입니다.

첫 수업은 한국에서의 사전 워크샵때의 연장선으로,

실리콘밸리와 산호세 주립대의 소개, 그리고 SAVE 2016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산호세 주립대의 소개를 해주시는 추창연교수님입니다.

산호세에서의 첫 점심은 윀컴 런치로 외식입니다.

산호세주립대 바로 앞에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첫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호세에서의 첫 점심인 해산물 링귀니 입니다.

정말 정말 맛있어서 국물까지 빵으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산호세를 떠나기 전 한번 더 먹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Keith Kang님께서 'US Software Development Experience'란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미국, 특히 실리콘밸리에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의 구인, 구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와 실리콘 밸리의 소프트웨어 회사의 큰 차이점 중 하나가 이직 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이직이 굉장히 잦아 3년 이상 한 회사에 머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덕분에 정말 실력이 좋은 사람은 회사에서 어떻게든 잡으려고 좋은 대우를 해준다고 합니다.

인력의 순환이 빈번하여 실리콘 밸리의 회사들이 동반 성장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언제쯤 이런 문화가 정착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산호세 시티투어를 간단하게 하였습니다.

둘째날에는 워밍업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셋째날을 위해 저녁때는 푹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