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2016] 11. Day 9 - 구글의 개발 문화, 그리고 구글 캠퍼스 (16.07.25)
안녕하세요.
7월 17일부터 2주간 정보 통신 산업 진흥원 (NIPA)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글로벌 SW 개발 역랑 혁신 프로그램 (이하 SAVE 2016)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2주동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의를 들으며 강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을 한 것입니다. 두서 없이 작성될 수도 있습니다.
SAVE 2016 프로그램의 두 번째 주이자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ㅜㅜ
둘째 주 월요일의 오전 수업은 실리콘 밸리의 Hacker Dojo에서 진행되었습니다.
Hacker Dojo는 인큐베이터 라고 불리는 공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업무 공간을 빌려주는 곳 입니다.
1. Virtualization (Staff Engineer from VM Ware)
2. Software Development & Culture of Google (배수현 from Google)
두번째 강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회사인 구글의 배수현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구글의 개발 문화, 사내 문화 얘기를 가감없이 해주셨습니다.
구글의 사고 방식이 한국의 IT 기업과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어떤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인 Hanuinnoteck에 방문을 했습니다.
인도인들의 스타트업이고,
스마트 방향제를 만드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가정집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스타트업을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Tech Shop 입니다.
Tech Shop은 멤버십 비용을 내면 온갖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샵 입니다.
전기톱, 3D 프린터부터 플라스틱 커터, 스틸 커터 등 정말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각 장비에 맞는 교육도 꾸준히 진행된다고 합니다.
테슬라와도 제휴를 맺어 교육을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드디어.. 드디어...
구글 캠퍼스에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샵 앞에는 안드로이드 C 부터 M 까지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컵케이크, 도넛, 에클레어, 프로요 (프로즌 요거트), 진저브레드, 허니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젤리빈, 킷켓, 롤리팝, 마시멜로우 입니다.
구글의 자유로운 개발 문화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