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2016] 12. Day 10 - 데이터 베이스, Bootup World, 스탠포드, 인텔 박물관 (16.07.26)
안녕하세요.
7월 17일부터 2주간 정보 통신 산업 진흥원 (NIPA)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글로벌 SW 개발 역랑 혁신 프로그램 (이하 SAVE 2016)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2주동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의를 들으며 강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을 한 것입니다. 두서 없이 작성될 수도 있습니다.
1. Data 중심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김범수 from Brightstorm)
화요일 첫 수업은 Brightstorm의 김범수님께서 데이터 중심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기업을 운영할 때에는 개인의 생각, 감 보다는 데이터를 가지고 경영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점을 강조를 하면서 구글의 데이터 분석 툴인 구글 Analytics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구글 애드센스가 달려있고...
구글에서 이를 분석하는 용도로 Analytics를 추천해서 달아놓긴 하였으나,
활용 방법을 몰라 설치만 해놓고 제대로 안보고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얘기를 들어서 흥마로웠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연습삼아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2. NoSQL Databases A Technical Introduction (Christoph Bussler from Real Programmer)
두번째 강의도 데이터 베이스에 관련된 강의였습니다.
첫번째 강의는 데이터 수집,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한 강의였다면,
두번째 강의는 조금 더 기술적인 내용의 강의였습니다.
No SQL 데이터 베이스가 주제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조금 더 기술적으로 접근한 수업이었습니다.
회사에서 Mongo DB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의 활동은 학교 밖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는 인큐베이터인 Bootup World 였습니다.
전날 방문했던 Hacker Dojo는 아무 스타트업들이나 사용료만 내면 올 수 있는반면
Bootup World는 일정 수준 이상 펀딩을 받은 스타트업 들만 올 수 있다고 합니다.
Bootup World의 리셉션에는 빅뱅이론에서 보았던 모니터(?)가 있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분은 인도에서 근무중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ATM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스탠포드 대학교와 인텔 박물관을 잠깐 들려 구경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