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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2월 말 쯤 싱가폴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 관련 포스팅은 전부 블로그를 시작 하기 전에 다녀왔던 거라 후기 형식의 포스팅이었지만...


이번 싱가폴 여행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첫 여행인지라...


실시간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예매로 시작을 해야죠?


싱가폴은 직항으로 갈 경우 우리나라에서 6시간이 조금 넘게 걸립니다.


경유 없이 직항으로 가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그리고 싱가폴 항공이 있습니다.


스쿠트 항공이나 베트남항공은 경유를 1회 해야되서 8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것 같습니다.


구경할 시간도 없는데, 경유는 좀 아닌것 같아 (시간에 맞지도 않고...)


직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폴 항공 중에서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제가 항공권을 가장 많이 검색하는 사이트가 인터파크 투어인데...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싱가폴 항공이 없습니다...ㅜㅜ


할 수 없이 싱가폴 항공 공식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다른 여행사 사이트보다 훨씬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삼일절 때 연차 하루 쓰고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연휴 인데도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싱가폴 항공 공식 사이트에서 2장 이상 예매를 할 경우 할인이 왕창 됩니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반밖에 안되지만...ㅜ)


한명 왕복을 구매할 때보다 1인당 10만원 가까이 저렴합니다.


다른 여행사 사이트들과 비교해봐도 연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싱가폴 항공 공식사이트가 제일 저렴하였습니다.


바로 예약을 하고, 자리 지정까지 완료 하였습니다.





예약 내역에 예약한 항공편이 있습니다.


'Manage Booking'을 클릭하시면 좌석 선택 및 특별 기내식 선택도 가능합니다.





특별 기내식은 채식, 과일식, 저칼로리식, 저염식, 할랄푸드 등등을 선택 할 수 있는데...


딱히 끌리는 것이 없어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추가요금은 없는듯 합니다.)



대신 좌석선택을 하였습니다.





비상구 좌석은 추가요금 (40싱달러)를 내야하고...


갤리 (기내 주방) 바로 뒷 좌석은 유아를 동반한 승객 우선 배정이라...


중앙에 비어있는 곳 두자리를 잡았습니다.


돌아올 때는 2-4-2 배치라 창가 2자리를 선택하였구요.


갤리 뒷좌석은 유아를 동반할 경우 전화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고,


혹시 좌석이 남아있으면 공항에서 자리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사 마치고 가면 이미 없을 것 같지만...


도전을 해보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싱가폴 항공에서 항공권 예약을 마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싱가폴 창이공항 트랜짓호텔 예약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권과 한꺼번에 다루고 싶었지만...


아직 예약 확정이 나질 않아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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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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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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