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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포스팅은 2012년 8월 19일 부터 31일까지 다녀온 동남아 배낭여행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동남아 배낭여행 아홉번째 날은 하루 종일 씨엠립에서 방콕으로 이동만 하였습니다.


씨엠립 - 방콕 육로 이동은 이전 포스팅 (http://harryp.tistory.com/296)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방콕에서 씨엠립 가는 거에 역순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몇일 전 여자친구가 배탈이 나서 씨엠립에서 병원에 갔었고...


갔을 떄 약만 받아 왔는데...


하필 방콕으로 돌아가는날 더 심해졌습니다.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 카지노 버스 탈 때부터 안좋더니...


방콕에 도착하니 더 심해졌습니다.


할 수 없이 방콕 도착하자마자 병원으로 갔습니다.


찾아보니 방콕에 '크리스찬 병원' (Bangkok Christian Hospital) 이라는 종합병원이 좋다고 하여 이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시설도 괜찮고, 영어가 통한다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실롬역 근처인데, 도저히 전철을 탈 상황이 아니라서...


룸피니 공원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55바트)



결국 여자친구는 링거까지 맞고, 약을 받아왔습니다.


병원비도 무지 많이 나왔으나...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10만원 이상 나왔습니다.)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어 병원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었습니다.


링거를 맞고 다시 방콕 호텔인 '티볼리 호텔'을 찾았습니다.


(티볼리 호텔은 이전포스팅 http://harryp.tistory.com/295 참조하시면 됩니다.)



원래는 오후 쯤 방콕에 도착하여 시내 구경을 하려고 하였으나...


모두 다 취소하고 호텔 방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유럽 배낭여행, 내일로 등등 여행을 꽤 많이 다녔는데...


이렇게 심하게 아픈적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ㅜㅜ



다음날 아유타야, 방파인 투어도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다 취소했습니다.


아유타야, 방파인은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동남아 배낭여행 아홉번째 날은 씨엠립에서 방콕으로 이동, 병원 진료, 호텔 휴식이 전부였습니다.


이제 동남아 배낭여행도 3일 남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방콕 시내관광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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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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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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