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이 출산일기 마지막 포스팅일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 부터는 육아일기로...ㅎㅎ)
요라나의 이름을 정하고 다음날 바로 출생신고를 하러 갔답니다.
출생신고는 주로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하구요~
주민센터가 집보다 회사에서 더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잠깐 다녀왔답니다.
손글씨와 한자에 약해서... 양식을 미리 받아 워드로 작성해서 방문했어요~
출생 신고서 양식은 법원 전자 가족 관계 등록 시스템 사이트 (http://efamily.scourt.go.kr) 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자료센터 ->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 [양식 제1호]출생신고서 게시글)
출생일시는 병원에서 발급해준 출생 증명서의 날짜와 시간을 작성해 주시면 되구요.
작성하기 조금 까다로운 부분이 부모의 본 (한자) 과 등록기준지 인데요.
부모 각각의 명의로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표시 되요~
혼인 신고가 된 상태에서 출생을 하고, 부모가 직접 출생신고를 하는 겅우에는
1. 직접 작성한 출생 신고서,
2. 병원에서 발급해준 출생 증명서,
3. 신청인의 신분증
만 가지고 가면 되요~
출생신고는 금방 끝나구요, 출생신고가 완료가 되면 바로 등본이 발급됩니다.
가족관계증명서나 의료보험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하네요.
출생신고 후엔 담당자분께서 복지 신청 할 수 있는 것들을 쭉 안내해주시고, 신청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먼저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것들을 신청해주시구요.
성남시에서 받을 수 있는 것들도 따로 해주세요.
먼저 정자동 주민센터에서는 핸드워시를 선물로 주셨구요~
저희가 이번에 신청한건
양육수당과 아동수당 (국가 지원, 매 달 기준에 따른 금액 / 카드 포인트가 입금),
산후조리비 (성남시 지원, 성남사랑 상품권 50만원),
그리고 전기비 할인 (한전으로 직접 신청, 신청 방법 알려주세요~)
이었습니다.
다자녀의 경우 출산 장려금, 다자녀 양육수당, 난방비 감면, 취득세 간면 등등 다양한 혜택이 있더라구요.
제가 받은건 첫째 아이 출생 신고 시 성남시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 인것 같아요.
우선 성남 사랑 상품권 50만원은 그자리에서 바로 주시구요 (병원과 조리원에서도 사용 가능해서 바로 사용했어요~)
양육 수당은 매 달 보호자 통장으로 일정 금액이 입금되고,
아동수당은 따로 발급한 체크카드의 포인트로 매 달 충전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이름이 적힌 의료보험증이 발급되면 보건소로 추가 출산 지원금을 신청하러 가야되요~
이건 다음에 후기를 따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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