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생 바질을 이용하여 바질 페스토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https://harryp.tistory.com/m/925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를 이용하여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 재료 입니다
직접 만든 바질 페스토와 (시중에 판매하는거 구매하셔도 됩니다.)
파스타 면, 다진 마늘, 파마산 치즈 가루, 그리고 냉동실에 남아있던 냉동 새우살 입니다.
새우살은 굳이 없어도 됩니다.
새우살은 차가운 물에 해동을 해주었습니다.
뜨거운 물에 해주면 살이 익을 수 있으니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해동을 해줍니다.
해동 후에는 키친 타월 등으로 물기를 충분히 닦아 줍니다.
파스타 면 삶는 시간이 오래 걸려 면 부터 삶아 줍니다.
면수는 나중에 간을 맞춰야 되서 소금도 넣어 줍니다.
8분 삶는 면이라 8분 삶아 주었습니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아 줍니다.
시중에서 파는 다진 마늘은 입자가 고와서 불을 최대한 줄여준 후 천천히 볶아 줍니다.
저는 펜을 기울여 준 후 기름을 모아서 약불에 볶아 주었습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이렇게 눈꽃이 핀 것처럼 입자가 조금 커집니다.
이제 해동 해 준 새우살을 넣어 줍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난리가 나니까 최대한 물을 제거해 줍니다.
마늘과 새우살이 어느정도 익으면
면수를 충분히 넣어주고, 바질 페스토도 듬뿍 넣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면수는 면이 어느정도 삶아져 전분기가 물에 나왔을 때 넣어주어야 소스화가 됩니다.
잘 섞어 줍니다.
시중에서 파는 파스타 소스의 농도보다 조금 묽은 상태 입니다.
이제 면을 넣어주고 잘 버무려 줍니다.
원하는 농도 보다 조금 묽은 상태가 될 때 까지 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볶아 졌을 때 파마산 치즈로 농도를 맞추어 줍니다.
저는 집에 있던 후추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볶아주면 완성 입니다.
블로그에 음식 사진을 올리다 보니 디피 실력이 아주 조금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생 바질로 직접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서 그런지 향이 장난 아닙니다.
다음에 또 만들어 먹어봐야 겠어요.
(바질페스토가 많이 남았는데, 바질 페스토로 할 줄 아는게 파스타 밖에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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