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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우며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 집 (이제는 제주도에 있는) 글들을 찾아보다가 돈까스가 갑자기 먹고 싶어졌습니다.

배민에서 이전부터 눈여겨 봤었던 정자동 가츠루 에서 시켜먹어 보았습니다.


가츠루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152
http://naver.me/5rCNyARY

가츠루 : 네이버

리뷰 4 · 매일 11:00 - 20:00, 매주 토요일휴무

store.naver.com






대표 메뉴는 등심 돈카츠와 치즈 카츠네요.

사이드로 안심 돈카츠 2피스와 카레도 같이 시켰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매뉴얼이 같이 왔습니다.

소스와 깨까루, 겨자가 함께 옵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유자 폰즈가 오네요.




기본적으로 1인분에 샐러드와 미소 된장국이 같이 옵니다.

유자 폰즈 드레싱이 상큼해서 돈까스와 잘 어울립니다.

반찬 처럼 중간 중간 먹어주었습니다.




돈까스를 먹기 전 소스부터 만들어 줍니다.

저는 겨자 넣는건 싫어해서 깨가루만 넣어주었습니다.




먼저 등심 카츠 입니다.

튀김옷 두께도 적당하고, 고기 씹는 맛도 좋습니다.

보통 마지막 조각을 먹을 떈 느끼한데,

카츠루 등심 카츠는 느끼하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치즈 카츠 입니다.

돈까스도 맛있는데, 치즈까지 더했으니...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살만 찌겠죠...ㅜㅜ




날이 꽤 쌀쌀해져서 치즈는 굳을거라 생각했는데,

굳지 않고 늘어났습니다.

골목식당 포방터 편 이후로 치즈까스는 저렇게 썰려 오는게 트렌드가 된 것 같습니다.

치즈 카츠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살이 더 찌겠네요...ㅜㅜ)




사이드로 주문한 안심 돈카츠와 카레 입니다.

돈까스집 가면 항상 히레와 로스가 햇갈리고,

안심을 먹을지 등심을 먹을지 고민했었는데...

카츠루는 등심 돈카츠가 더 맛있었습니다.

안심은 무지 부드러운데 저는 씹는맛이 있는 등심이 더 좋더라구요.

순전히 제 취향 입니다. (안심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카레는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돈까스를 소스 대신 찍어먹어도 좋으니 꼭 같이 주문하세요.

양이 꽤 많이 와서 2개 시켰는데 하나는 아예 뜯지도 않고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다음에 밥에 비벼먹음 맛있을 것 같아요.

2명이서 1개가지고 잘 나눠먹었습니다.


간만에 새로운 맛집을 찾은 기분 입니다.

요즘 돈까스가 땡기는데 조만간 또 시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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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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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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