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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하코네 여행에서 묵은 숙소는 하코네 코와키엔 텐유(天悠) 입니다.


진짜 너무 만족스러워서 아직도 사진 보면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 위치 & 접근성

 

  • 위치: 하코네 등산철도 ‘고와키다니역’에서 셔틀버스로 약 10분 거리
  •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버스 or 택시 이용 가능
    (셔틀은 사전 예약 필요 없고 시간대마다 운행돼요!)

고즈넉한 산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딱 온천 여행 느낌이에요.


근처에 하코네 유넷상, 모리노유 온천, 하코네 미술관도 있어서 연계 여행도 좋아요.

 


 

🏨 룸 컨디션 – 디럭스 트윈룸 with 노천탕

 

 

 

 

 

 

이번에 묵은 객실은 객실 내 노천탕이 포함된 3인실 룸 이었어요.

 

문 열자마자 창밖으로 펼쳐지는 산뷰에 말문이 막혔어요.

  • 객실 내 노천탕은 진짜 온천수라서 피로가 싹 풀려요.
  • 밤에는 별 보면서, 아침엔 안개 낀 산 보면서 온천 가능... 말 다했죠 😭

 

노천탕 온도는 뜨겁지 않아서 오래 머물기 좋아요.

 

자연 속에서 조용히 온천하는 그 느낌… 완전 강추예요.

 


 

🛁 공용 온천시설 & 대욕장

 

텐유는 객실 온천도 좋지만, 대욕장도 진짜 예술이에요.

  • 노천탕 2개가 각각 뷰가 달라요.
  • 산과 하늘이 맞닿는 듯한 인피니티탕
  • 실내탕, 사우나, 탈의실 등 깔끔하고 프라이버시도 잘 지켜져요.

🍽️ 석식 & 조식 뷔페

 

 

 

저녁과 아침 모두 뷔페였는데, 엄청 푸짐한 카이센동을 질리게 먹을 수 있었어요.

 

대게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좋을 것 같아요.

 

  • 사시미, 와규, 계절 야채 등 제철 재료 중심
  • 알러지나 음식 제한도 사전에 요청하면 조절 가능

 


 

🧳 서비스 & 기타 포인트

 

 

  • 직원분들 영어 소통 잘되고, 응대도 정말 친절했어요.
  • 로비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사케가 무료로 제공되요 ☕
  • 로비, 복도, 휴게공간 등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
  • 1층에 기념품샵 있고, 일본 전통 소품들도 많아 구경 재미있어요

 

💬 총평

  • 객실 내 노천탕 + 조식/석식 포함 → 가격 대비 만족도 매우 높음
  •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 대욕장 퀄리티도 진짜 좋음

하코네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싶다면, 코와키엔 텐유는 정말 추천할 만한 료칸이에요.
가격이 살짝 부담될 수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확실히 있는 곳입니다.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 프라이빗한 숙소 원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만족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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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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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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