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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포스팅은 2018년 5월 3일 부터 8일 까지 다녀온 사이판 자유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새벽에 비행기 내리고 숙소로 바로 가서 3시간도 못자고 2번의 펀다이빙을 위해 샵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연휴 기간이다 보니 대부분의 샵들이 단체 손님들로 혼자 온 펀다이버는 예약이 안된다 하여....ㅜㅜ


겨우 겨우 찾아낸 곳이 SDA (사이판 다이브 아카데미) 였습니다.


5만원의 예약금으로 1인 1일 오전 2회 보트다이빙을 예약했고,


약속한 시간에 숙소로 현지 스태프가 픽업나왔습니다.





SDA의 샵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브리핑하고 점심 먹을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이판은 특이하게 샵에서 보트를 가지고 있지 않고,


보트 선주/선장이 따로 있어서 각 샵에서 보트를 예약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보트를 여러 샵에서 함께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샵에 지불하는 다이빙 비용과 장비 대여료 이외에도


보트 비용이 따로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스쿠버 장비 (BCD, 호흡기)를 대여하였고, 보트 비용 까지 해서 예약금 5만원과 현지에서 120불 정도 지불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북쪽 포인트로 간다 했는데,


보트에 탑승하니 포인트가 바뀌어 있더군요....


남쪽으로...ㅜㅜ






물은 굉장히 맑았습니다.


타히티 보라보라섬에서 다이빙 했을 때가 떠오르는 물 색깔이었습니다.





다이빙 포인트는 사이판 남쪽 나프탄과 오비얀 이었습니다.

보통은 비치 다이빙으로도 많이 가는 포인트라 하여 많이 아쉬웠던...ㅜㅎ


첫 번째 포인트 였던 나프탄은 다양한 수중 생물과 산호 지형을 볼 수 있었던 포인트였습니다.






두번째 오비얀 포인트는 모래사장에 자전거와 글씨를 써놓아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포인트였습니다...ㅜㅜ


친한 사람들 여럿이서 갔으면 재미있을 포인트였는데... 저는 혼자가서...ㅜㅜㅎㅎ


다이빙을 같이한 또다른 한국분 덕분에 말하지 못할 기억만 남기고 왔던것 같네요...ㅎㅎ



조금은 아쉬웠던 사이판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후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마나가하 섬 투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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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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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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