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포스팅은 2018년 7월 22일 부터 8월 7일 까지 다녀온 유럽 가족 여행과 관련된 포스팅 입니다.
장인어른 환갑 여행 겸, 백수 기간중 시간이 남아 장모님, 장인어른 모시고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이모님댁이 있는 프랑크푸르트를 베이스캠프 삼아 런던과 파리를 다녀왔습니다.
항공권 예매를 빨리 하지는 못해 할인을 많이 받지는 못하였지만,
현대 레드카드 혜택 중 하나인 프리비아에서 항공권 예매를 해서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2018년 기준 PP카드로 갈 수 있는 인천 공항의 라운지 중에서 제일 쉬기 편한 라운지라고 생각되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가 올 해 부터 PP카드가 있어도 아시아나 항공 탑승객들만 입장을 시키기 때문에
다른 라운지 보다 한산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을 타는 김에 아시아나 라운지를 갔습니다.
음식이나 음주류는 이전이랑 크게 바뀐게 없네요.
A380의 경우 이코노미석이 2층에도 있습니다.
2층은 탑승구가 따로 있어 타고 내리는데 줄이 더 짧습니다.
이번에는 넷이 가는 여행이라 2-4-2 구조 좌석의 가운데 4개를 쭉 잡았는데,
2층의 경우 창가쪽 좌석에 간단하게 물건 수납할 수 있는 곳이 창문쪽에 있어 둘이서 가면 2층 창가쪽으로 잡는게 더 편할것 같더라구요. (다음기회에...)
요즘 아시아나 기내식이 논란이 되고 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식사 두끼에 중간 간식으로 부리또 까지 나오더라구요.
기내식 안정화가 되기 전 까지 식사는 계속 바뀌지 않을까 생각되긴 합니다.
가는동안 먹었던 기내식은 나쁘지 않았던 기억입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 후 프랑크푸르트에 도착 하자마자 이모님 댁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틀 뒤, 런던으로 넘어가기 전 까지 푹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