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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년 떠났던 내일로 여행에 대한 글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부산에서 여수로 가는 교통편과, 중간에 들렀던 화개장터, 순천역 백반집 알선식당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전날 하루 종일 부산을 구경을 했고, 다섯째 날 여수로 향했습니다.





해운대역에서 아침 9시 54분 기차를 타고, 부전역에 10시 15분에 도착을 했고,


10시 30분에 하동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하동역 까지 가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14시 13분에 하동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화개장터를 가기 위해 하동역에서 500미터 정도 떨어진 하동 터미널로 향합니다.


화개장터까지 1시간 조금 안되게 버스를 타고 갑니다.








비가 와서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ㅜㅜ


한바퀴 둘러보긴 했는데, 딱히 구경할 건 없고...


가게(?)들도 문을 많이 닫아 맛있는 것을 사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튀김이 유명하다고 해서 튀김만 먹었습니다.


민어, 빙어, 녹차, 감자튀김 모둠을 만원 주고 사서 하동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하동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노닥노닥 하였습니다.


하동에서 순천으로 가는 16시 46분 기차를 탔습니다.


순천역에 도착은 17시 25분에 했구요.


순천에서 여수까지 가는 기차를 탈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저녁을 순천에서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많은 내일러들이 찾는 순천역 옆 백반집 중 하나인 알선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알선식당 바로 옆에는 내일러들이 많이 찾는 또 다른 백반집인 흥덕식당이 있습니다.


어차피 여수 갔다가 다시 순천으로 올거라 고민 없이 알선식당으로 갔습니다.





1인분에 6000원인 알선식당의 백반 2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매우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내일로 여행 중에 갔던 식당들 중 가격 대비 식사가 가장 잘 나오는 식당 중 하나였습니다.


맛은 평범합니다.


뛰어나게 맛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맛이 없지도 않습니다.



알선식당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고 순천에서 여수로 가는 열차를 탑니다.


무궁화호는 35분정도 걸립니다.



여수 도착시간이 밤 8시라 바로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내일로 여행 중에 갔던 찜질방은 스포렉스 찜질방인데 (1인 8000원), 여수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1박에 3만원 내외의 모텔들도 많으니...


돈을 조금 더 들여서 편하게 잘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로 이후에 한번 더 여수를 갔었는데, 야경투어가 생겨서 참여를 해봤었습니다.


밤에 여수에서 할 것 없으신 분들은 여수 야경투어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 날은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는데 보내버렸습니다.


부산에서 여수까지 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수와 순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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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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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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