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1월에 떠났던 내일로 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비진도행 배에는 일반 좌석도 있고 온돌 좌석도 있습니다.
비진도행 배에서 바라본 통영 여객 터미널 입니다.
선장실 바로 뒤쪽에는 작은 방이 있습니다.
딱히 좌석이나 방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 먼저 선점했습니다 ㅎㅎ
담요까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가 내리는 곳은 비진도의 외항 인듯 합니다.
산 (선유대)으로 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생각보단 꽤 시간이 걸립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다면 훨씬 전망이 좋았을 듯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았다면 케이블카를 운행 했을 것이므로...
비진도에 올 일이 없었겠죠?ㅎㅎ
굉장히 한적한 바다 마을인 비진도의 외항마을 입니다 ㅎㅎ
날씨가 좀 쌀쌀했던게 아쉽긴 하지만요..ㅜㅜ
통영 여객 터미널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며 ㅎㅎㅎ
날짜를 보니 4년도 더됐군요...ㅜㅜ
이제 통영 여객 터미널로 향합니다.
앞에서 소개했던 선장실 뒤 작은 방 입니다.
정원이 8명이네요 ㅎㅎ
다음 목적지인 순천으로 가기 위해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로 갑니다.
통영에 왔으면 '충무 김밥'을 꼭 먹어봐야겠죠?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있는 '한일 김밥'에 찾아갔습니다.
1인분 (김밥 8개)에 4500원 입니다.
2인분을 사서 1인분은 통영 버스 터미널에서 진주 버스 터미널 가는 길에,
나머지 1인분은 진주역에서 순천역 가는 길에 먹었습니다.
순천역은 딱 잠만 자려고 들렀습니다.
순천역 바로 앞에 있는 블루모텔에서 현금 2만원에 1박을 하였습니다.
숙소는 여관 수준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치즈로 유명한 임실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Traveling > 내일로(11년여름,12년겨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내일로] 마지막날, 정동진 일출, 바다열차, 강릉 오죽헌, 테라로사 (0) | 2016.02.23 |
---|---|
[겨울 내일로] 여섯째날, 임실 치즈만들기 체험, 전주 경기전, 한옥마을, 전동성당, 한국관 비빔밥 (0) | 2016.02.23 |
[겨울 내일로] 넷째날, 거제도 외도(유람선, 해금강), 천화원, 바람의언덕 (0) | 2016.02.11 |
[겨울 내일로] 셋째날, 부산 해동용궁사, 신창 돼지국밥, 거제도 백만석 멍게 비빔밥 (0) | 2016.02.04 |
[겨울 내일로] 둘째날, 경주 시티투어 -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 포석정, 부산 이래진족 냉채족발 (0) | 2016.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