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다녀온 싱가폴 여행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둘째날의 첫번쨰 일정은 오차드 로드 입니다.
첫째날에도 오차드 로드를 잠깐 둘러보고 왔었습니다.
오차드로드에서는 아이 쇼핑 말고는 특별한 일정이 없어 한꺼번에 포스팅 합니다.
둘째날 숙소인 '팬 퍼시픽'에 짐을 놔두고 출발합니다.
오차드역 C번 출구 쪽으로 가면 아이온 오차드 (ION) 로 바로 나가실 수 있습니다.
첫째날에 갔을 때는, 아이온 오차드에서 옷 구경을 하다가...
점심 겸 간식으로 싱가폴의 명물인 카야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아이온 오차드를 돌아다니다 야쿤 카야 토스트가 보여 바로 들어갔습니다.
'카야 토스트 + 계란 + 아이스 커피' 세트 하나와 '카야토스트 + 계란' 세트를 9.8 싱 달러에 구매하였습니다.
카야 토스트는 그냥 먹을때랑 계란에 찍어 먹을 때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저는 계란에 적셔 먹을 때가 더 맛있었습니다.
토스트만 먹기에는 너무 달아서 질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계란에 간장을 살짝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둘째날 갔을 때에는 식사를 이미 했던 상태라 디저트로 홍콩 체인점인 '허니문 디저트'에 갔습니다.
여러 종류의 망고 디저트 중...
이름 모를 디저트 (왼쪽)과 망고 팬케이크 2조각을 13.25 싱달러에 구매하여 먹었습니다.
망고 팬케이크 안에는 망고와 크림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기대했었는데.... 크림이라 좀 실망했었습니다.
조금 느끼하기도 하구요...
왼쪽의 디저트는 망고 국물(?)에 망고 과육과 톡톡 터지는 알갱이들이 들어 있었던 디저트 입니다.
저희 둘다 망고 팬케이크 보다 왼쪽의 디저트를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에 사진이 있으니 (그리고 메뉴판의 사진이 위의 사진과 똑같으니...)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차드로드에서는 거의 쇼핑만 해서...
저보단 여자친구를 위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ㅜㅋㅋ
쇼핑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뎀시힐로 향합니다.
뎀시힐 관련된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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