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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 포스팅은 2012년 8월 19일 부터 31일까지 다녀온 동남아 배낭여행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넷째날에는 호치민에서 방콕으로 이동하는 날 입니다.

아침 8시 50분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편이라...

새벽부터 일어나 호텔 조식을 후다닥 먹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호텔에서 예약해준 택시를 탔고, 미터기 안키고 15만동 정도 나왔습니다.

미터 택시를 탈 경우에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굿바이 호치민!)





호치민에서 방콕으로 갈 때에는 기내식을 찍어놨네요 ㅎㅎ


베트남 항공의 기내식 사진 입니다.


꽤 맛있는 기내식 이었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후 바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방콕에서 머물 숙소는 '티볼리 호텔' 입니다.


공항 철도로 막까산 역 까지 이동을 하고 (1인 35바트),


막까산 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150바트).


티볼리 호텔은 한국에서 출발 전 예약을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낫티' 라는 태국 여행사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http://www.natteetour.com)


더블룸이 1박에 1200바트 입니다.


당시 한화로 약 45000원이었습니다.


저희는 방콕에서 1박 후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3박 하는 일정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당시 숙소 사진을 찍지 않아 낫티에서 소개 사진으로 올린 사진을 대신 올려봅니다.


(출처 - 낫티 http://www.natteetour.com)






티볼리 호텔의 주소는 '싸톤 쏘이 1' 입니다.


태국-캄보디아 국경까지 가는 카지노버스를 탈 수 있는 룸피니 공원과 룸피니역 근처입니다.


걸어다니기에는 조금 먼 거리입니다.


호텔에서 전철역이나 룸피니공원 까지는 무료 뚝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떄만 하더라도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정말 깨끗했습니다.


사진과 싱크로율이 100% 였습니다.


4년정도 지나긴 했지만...


지금도 비슷하겠지요?ㅎㅎ






방 사진이 트윈룸 밖에 없어서... 대신 올려봅니다.


저희는 더블룸을 이용했는데,


외관이나 프론트와 마찬가지로 정말 깨끗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용한 숙소들 중 가장 깨끗한 호텔이었습니다.





티볼리 호텔 옥상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습니다.


잠깐 올라가서 더위를 식히기 딱 좋은 수영장입니다.






식당은 호텔 본관(?) 바로 옆에 다른 건물에 마사지샵과 함께 있습니다.


아침 조식도 괜찮게 나오고...


사정상 점심, 저녁도 여기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이 얘기는 추 후 포스팅에서 다시 해보겠습니다.),


맛있게 잘 나옵니다.





마사지 샵도 함께 있습니다.


저희도 방콕 일정에서 거의 매일 마사지를 받았었습니다.


첫날은 패스 했었구요..ㅎㅎ


방콕으로 여행을 가실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숙소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짐톰슨 하우스로 이동을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내셔널 스타디움 역으로 가서 조금 걸어갑니다.






짐톰슨 하우스에 있는 짐톰슨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팟타이와 캐슈넛 치킨, 음료를 660바트에 먹었습니다.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ㅎㅎ








짐톰슨 하우스는 저보다는 여자친구가 가보고 싶어해서 갔던 곳입니다.


실크나 옷을 만드는 곳이라고 하네요...ㅎㅎ


저는 따라다니면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했습니다.









짐톰슨 하우스 다음으로 현대 미술관인 BACC 구경을 하였습니다.


재미있고 섬뜩한 작품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미술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


저는 참신한 작품들만 자세하게 봅니다..ㅎㅎ





쇼핑을 할 수 있는 씨암 스퀘어 구경을 갔었는데...


저는 쇼핑에도 관심이 별로 없어서 따라다니기만 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방콕에서의 첫날은 여자친구를 위한 날이었네요 ㅎㅎ


태국 학생들이 길거리 공연을 하는데,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를 틀고 춤을 춰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저녁은 씨암스퀘어에 있는 태국 맛집인 '반쿤매'에서 했습니다.


게를 넣은 푸팟퐁 커리와 똠양꿍을 726바트에 먹었습니다.






태국에 가면 이 두 음식은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향이 싫으신 분들은 눈 딱 감고 세입만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싫어하시던 분들도 중독이 될 수 있는 요리가 태국요리입니다.




후식은 디저트 맛집인 망고탱고에서 '망고탱고'와 망고 찹쌀밥을 먹었습니다. (145바트)


제가 아직까지도 가장 사랑하는 디저트인 망고 찹쌀밥입니다.


망고탱고의 찹쌀밥을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방콕에서의 첫째날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저희는 방콕에서 하루 머물고 씨엠립을 갔다가 다시 방콕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육로로 방콕에서 씨엠립으로 가는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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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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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Software Engineer @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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