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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냉장고에 몇 달 동안 있던 신 김치를 처리하기 위해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

돼지고기 목살과 감자만 딱 사왔습니다.





돼지고기 목살, 감자, 김치 입니다.

감자는 껍질을 까고 큼직하게 끓어줍니다.

너무 작게 자르면 부서져서 텁텁해지거든요.

김치는 덜 익은 김치, 잘 익은 김치는 안됩니다.

시면 실 수록 맛있습니다.




김치는 간단하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칼로 하는것 보다 편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 줍니다.

고기에 기름이 많으면 그냥 볶으면 되는데,

기름이 너무 없어 식용유를 조금 넣고 볶아줍니다.




기름이 거의 없어 노릇노릇하게는 볶아주지 않았습니다.

담엔 기름이 많은 부위를 사와바야 겠습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간은 가능한 김칫국물로 하기위해 남아있던 김칫국물을 싹싹 긁어 넣어 줍니다.

열심히 볶다가 멸치 육수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냥 맹물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백선생님께선 쌀뜨물을 넣으라고 하는데...

쌀뜨물을 따로 받아놓기는 귀찮으니 멸치 육수를 넣어주었습니다.




어느정도 끓었을 때 김치를 넣어줍니다.

색이 너무 엷다고 생각되면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파와 두부를 넣고 끓여 줍니다.

김치찌개는 먹기 하루 전에 끓여야 맛있습니다.

하루 묵히고 다음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묵혀있던 김치 1/4 포기를 처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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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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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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