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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가족 여행으로 대부도에 있는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펜션 하면 바베큐를 빼놓을 수 없죠.

이번 여행을 위해 인터넷으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구매 하였습니다.

(저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 합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http://www.ibericokorea.com

이베리코코리아

이베리코 베요따 존재하지 않는 매장입니다. 공백이나 매장명을 바로 쓰셨는지 확인하십시오. 예) {{매장매물 페이지당10개,가로1개,전체매장,category_list.html,전체}} 100% 순종베요따 존재하지 않는

www.ibericokorea.com



요즘 펜션 갈 일이 없어 한 2년만에 다시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10명이어서 넉넉하게 구매 하였습니다.

목살, 아바니꼬 (갈비살), 치마살은 1kg씩,

항정살은 500g만 주문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론 치마살 500g이 남았습니다.)


여행 첫째날 저녁, 펜션 사장님께 숯불 준비를 부탁 드렸습니다.


 

 


목살을 먼저 구워줍니다.

쿠킹 호일 위에서 초벌 후

마지막에 직화로 불맛을 입혀주려고 합니다.

이베리코는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목살인데도 기름이 뚝뚝 떨어집니다.
(결론은 맛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백선생님께서 고기는 기름이 충분히 녹아야 맛있다고 합니다.

기름이 충분히 녹을 때 까지 호일 위에서 초벌을 해줍니다.



 

 



저는 이베리코 고기를 처음 보고 소고기 인줄 알았습니다.

익었을 때 색이 딱 소고기 색입니다.

위쪽에서 초벌하고 있는 목살은 얼핏 보면 소고기 스테이크 같습니다.

 

 


초벌이 어느정도 끝났습니다.

이제 직화로 불맛을 내주려 합니다.


 

 


타지 않을 정도로만 직화 구이를 해줍니다.

불맛은 충분히 났습니다.


이베리코 코리아에서 파는 돼지고기는 전체적으로 기름이 많아

바베큐 용으로 딱 좋습니다.

집에서 프라이펜에 구워먹기는 비추 입니다.

부엌 바닥에 기름 튈 것 생각하면 못할 것 같아요.

에어 프라이기로는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부위를 주문 했는데...

목살과 갈비살이 딱 적당한 것 같고,

치마살이랑 항정살은 기름기가 많아서 많이는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사게 된다면 목살 위주로 구입하고,

항정살이나 치마살은 딱 한두입 먹을 정도로만 구입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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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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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hyun Park (해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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